세븐, 28일 포천에서 제대..박한별과는 결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4 11: 20

가수 세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제대가 임박한 가운데 오랫동안 연인 사이였던 여배우 박한별의 갑작스런 열애 소식이 터져나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한별의 열애 상대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훈남 스타 정은우로 오빠 동생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과 정은우가 지난 5월 종영한 일일드라마 ‘잘키운 딸하나’를 통해 좋은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정은우 측은 열애설이 터져나온 24일 오전 OSEN에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특히 박한별은 세븐과 지난 2009년부터 공식 커플로 지내오면서, 그간 반복해 불거졌던 결별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박한별과 세븐은 안양예교 동창생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후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7년 동안 교제 사실을 부인해오다 지난 2009년 교제를 인정했다. 이들은 방송 등을 통해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은우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출연 중이다. ‘간서치열전’, ‘잘키운 딸 하나’, ‘끈질긴 기쁨’, ‘다섯손가락’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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