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박인비-고진영 의류 후원 계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24 11: 49

골프여제 박인비(26, KB금융)와 슈퍼루키 고진영(19, 넵스)이 북유럽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 http://www.wide-angle.co.kr/)을 입는다.
지난 9월 새롭게 론칭한 와이드앵글이 23일 박인비, 고진영과 공식 의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로 명실상부한 LPGA 메이저퀸으로 불린다. 또 후원선수로 함께 결정된 고진영은 KLPGA 2014년 슈퍼루키로 잠재력을 보여줘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이다.

와이드앵글은 선수 영입 조건으로 프로골퍼의 경기 실력과 갤러리들에게 주목 받는 스타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만큼, 2015년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와이드앵글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두 선수에게 2015년 1년 동안 국내외 모든 경기의 의류 제품을 지원한다. 선수들을 위해 별도의 스타일링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박인비 프로와 고진영 프로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생각"이며 "최고의 실력과 스타성, 투철한  프로의식까지 겸비한 두 선수의 이미지와 와이드앵글의 비전이 잘 맞아 떨어져 동반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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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좌)와 고진영(우)이 23일 와이드앵글과의 의류 후원 협약식에서 정영훈 대표(가운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와이드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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