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7인치 태블릿PC 미모패드7 신모델 ‘리디샵 국내 단독 출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24 11: 59

에이수스(ASUS)가 7인치 태블릿PC 미모패드7 신모델을 선보였다.
에이수스는 독서용 태블릿 미모패드7(MEMO Pad 7 ME572C)을 2015년을 앞두고 리디샵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rh 24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신형 미모패드7(MEMO Pad 7 ME572C)은 7인치 ISP 풀HD 디스플레이(1920X1200), 인텔 아톰 Z3560 쿼드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4 킷캣, 램 2GB 등의 스펙을 갖췄다.

에이수스 측은 “구글과의 합작품인 넥서스7을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넥서스7 2세대의 준수한 퍼포먼스를 계승하고, 에이수스만의 독창적인 UI와 디자인를 통해 차별화를 갖췄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태블릿PC 보급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신형 미모패드7은 2014년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Award) 태블릿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젠틀 블랙을 시작으로 로즈 샴페인, 버건디 레드 등 총 3가지 색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미모패드7에 대해 “책을 보는 듯한 쾌적한 화면이지만 한 손으로 들어도 부담 없는 크기며 323ppi로 작은 글씨도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준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리디샵 관계자는 “리디북스가 선택한 최상의 전자책 전용 태블릿으로 태블릿PC의 대중화를 위해 에이수스 미모패드7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리디샵에서 판매 중인 에이수스 미모패드7은 리디북스 전자책을 구매하거나 리디샵에서 사용 가능한 리디캐시와 결합해 ‘에이수스 미모패드7+리디캐시 5만원’ 상품 기준 29만 9000원, ‘에이수스 미모패드7+리디캐시 20만원’ 상품 기준 41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 보상판매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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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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