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열애, "세븐과는 올 초 헤어졌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12.24 12: 06

박한별 측, "세븐과 올 초 결별..정은우와 한달째 열애" 공식발표
  박한별이 연하의 훈남 배우 정은우와 한 달 여째 열애 중인 사실을 시인하면서 세븐과 올 해초 결별한 사실도 확인했다. 연예계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박한별 세븐의 결별이 파다하게 퍼졌었다. 
박한별은 24일 오전  "약 한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라며 오랜 연인이였던 가수 세븐(최동욱)과는 올 초 결별했다고 전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다가 이성 관계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박한별은 "작품이 끝나고나서도 배우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라며 출연 배우들과의 각별한 친분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정은우에 대해서는 "은우는 동생인데 오빠 같을 때가 많다"라고 전하기도. 이들은 연상연하 공개 커플의 계보를 잇게 됐다.
박한별은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톰보이 장하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했다는 평이다. 정은우는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한 후 '드라마 스페셜 - 끈질긴 기쁨', '잘 키운 딸 하나', 영화 '불량남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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