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닉TV스튜디오에서 소닉 10차리그인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A조 경기가 열렸다. A조는 진영화 최호선 김명운 김범성이 출전했다. 김정민 정소림 김태형 등 중계진이 입담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는 '택신' 김택용, '앙팡테리블' 염보성 '스피릿' 박지호 등 예전 MBC게임 선수 출신들이 불참했지만 '여제' 서지수 '올마이티' 허영무 '흑운장' 이성은 전태규 박성균 등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들의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시작될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는 21일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낮 12시에 32강 듀얼토너먼트가 소닉TV에서 중계된다.

이후 16강부터는 풀리그로 온게임넷과 소닉TV가 동시 중계한다. 중계는 정소림, 김태형, 김정민 해설이 나서며, 1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될 16강 이후 경기는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 낮 1시로 편성이 확정됐다. 결승전은 2월 14일에 열릴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