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SBS 기자가 'SBS 8시 뉴스'를 맡는다.
SBS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김성준 앵커가 'SBS 8시 뉴스'에서 하차하고 신동욱 기자가 그 바통을 이어 받는다"고 밝혔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그대로 진행을 이어간다.

신동욱 앵커는 지난 2005년 10월 31일부터 2011년 3월 18일까지 'SBS 8시 뉴스' 평일 진행을 맡았다. 2011년 7월부터 3년간 미국 워싱턴특파원으로 활동했고, 올해 7월 SBS '모닝와이드' 진행으로 복귀했다. 지난 10월부터 'SBS 이슈 인사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보도본부 정치부 부장으로 승진했다.
신동욱 앵커는 이달 내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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