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이렇게 섹시하면 반칙이죠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24 14: 02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위글위글’ 19금 티저가 공개돼 팬들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트레이닝복과 운동화 패션으로 아찔한 반전 섹시미를 과시했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2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위글위글’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 곡은 디지털 싱글로 1월 초 발표될 예정.
티저 영상 속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색깔만 다른 짧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브라 탑과 초미니 트레이닝 쇼츠, 그리고 흰색 운동화라는 심플한 의상을 입은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과감한 19금 안무로 ‘위글위글’ 댄스를 추고 있다. 어두운 조명 속 밝은 색감의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마치 화면에서 튀어나올 듯 하다.

살짝 공개된 노래에는 ‘위글 위글’, ‘빙글 빙글’ 등의 가사가 반복적으로 나와 듣는 이를 빠져들게 한다. 이 노래에 맞춰 허리를 흔드는 멤버들의 모습은 한 차원 다른 비주얼 충격. 헬로비너스는 ‘끈적끈적’보다 더 섹시해졌다.
앞서 헬로비너스는 SNS를 통해 제이슨 데룰로의 ‘위글(Wiggle)’에 맞춘 댄스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영상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유튜브 공개 이틀 만에 100만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헬로비너스는 이번에 자신들의 신곡 ‘위글위글’로 섹시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헬로비너스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SBS 어워즈 페스티벌’의 ‘스타 타임(Star Time)’에 출연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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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위글위글’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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