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터백'이 신하균과 장나라의 '케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백' 측이 "오늘 방송되는 이벤트 장면은 배우들도 울컥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미스터백'은 24일 MBC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신하균이 장나라에게 특별 이벤트를 해주는 장면은 하수(장나라 분)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극중 신형(신하균 분)의 노력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보니 연기를 하는 배우들 역시 울컥하더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형이 생일을 맞은 은하수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 이벤트를 해주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신형은 골드하우스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생일케이크를 든 채 하수를 맞이하고 있다. 신형의 깜짝 이벤트에 하수는 어안이 벙벙한 듯 동그래진 눈으로 신형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양손에 인형을 끼고 인형극에 몰입하고 있는 신형과 행복한 미소를 띤 채 인형극에 몰입하고 있는 하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최신형은 은하수를 위해 스케이트장을 통째로 빌리고 한 겨울에 벚꽃 이벤트를 열어주는 등 로맨틱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 신형이 이번에 준비한 인형극 이벤트에서는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터백'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