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혜리·진지희, 친필 크리스마스카드 ‘달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4 15: 11

‘선암여고 탐정단’의 여고생 5인방이 정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4일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이 진지희, 강민아, 혜리, 스테파니 리, 이민지가 직접 적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수제 카드를 방불케 하는 이들의 메시지에는 형형 색깔의 펜을 활용한 글귀들과 깜찍한 그림 등 러블리한 소녀 감성이 가득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극 중에서는 까칠함으로 중무장한 진지희와 자타공인 멘붕 메이커로 활약 중인 강민아, 이혜리, 스테파니 리, 이민지의 환한 미소는 드라마 속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달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인 셜록 소녀 5인방은 한 글자 한 글자 공을 들여 꾸미는 데에 열을 올려 지켜보는 스태프들 모두가 삼촌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특히 아기자기함에서부터 시크함까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탐정단의 메시지는 본방사수의 유혹까지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완전한 5인 체제를 이룬 탐정단이 첫 번째로 수사를 맡았던 무는 남자의 정체가 교사 연준(김민준 분)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연준의 역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을 주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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