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정호, ‘KBS 연예대상’ 시상자 나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4 15: 46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40홈런 유격수’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가 ‘2014 KBS 연예대상’ 무대에 선다.
강정호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진행되는 ‘2014 K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나선다.
강정호는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개인 협상을 남겨두며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앞두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류현진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녹화하기도 했다.

‘2014 KBS 연예대상’은 야구 선수 강정호 외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추사랑의 엄마이자 일본 톱모델인 야노시호, 배우 김현주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자를 선정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화려한 면면을 보이고 있는 ‘2014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등 3명의 남자 MC라는 파격적인 조합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특색 있는 구성으로 관심을 끈다.
27일 저녁 9시 15분부터 200분간 생방송된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