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제작사 측 "김정은·김수로에 법적대응 않기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24 16: 55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 삼화네트웍스가 앞서 출연 하차 문제로 다퉜던 배우 김정은, 김수로에게 법적 대응 없이 사건을 일단락하기로 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은 24일 OSEN과의 통화에서 "법적 대응 없이 마무리짓기로 했다"면서 "당시 강경한 입장을 보여주기 위해 법적 대응을 언급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1월 김정은과 김수로는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을 확정지었으나 갑작스레 하차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삼화네트웍스 측은 "김정은, 김수로 두 배우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인해 도리어 제작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 되선 안 된다는 점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