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경찰, “김준호 소속사 대표 김씨, 소재 파악 안 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4 21: 09

최근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경영을 담당한 김 씨는 최근 수억 원의 회사 공금을 빼내 잠적했다.
소장을 접수한 영등포경찰서는 “12월 초순경 소장이 접수됐다. 소재 파악 안 된다. 11월 말 경에 미국으로 출국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준호 소속사 대표 김씨의 횡령 후 잠적 사건을 집중 보도했다.

김씨의 횡령에 따라 코코 소속 개그맨들에게는 출연료 정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하며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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