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이 세월호 기부를 위해 받았던 대출을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14년 세상을 바꾼 스타들의 소식을 보도했다.
첫 주자는 세월호 참사 당시 기부를 위해 대출까지 받아 성금 천 만원을 냈던 김보성. 그는 “그 마음이 어떻게 위로가 되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김보성은 이어 “제가 기부를 했다고 해서 부모님들께 위로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은행대출은 얼마 전 모두 갚았다고 전했다.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