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혜자, “이천희, 젊은데도 좋은 아빠·좋은 남편”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4 22: 01

김혜자가 이천희가 좋은 가장이라고 칭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뭉친 김혜자, 이천희, 강혜정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 자리에서 이천희는 “김혜자 선배님께 많이 혼났다. 후반에는 정말 무서웠다. ‘진짜 나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혜자는 모두 연기였음을 강조, “이천희가 얼마나 붙임성 있는지 정말 좋았다. 또 가까이서 지켜보니 천희는 좋은 아빠고 좋은 남편이다. ‘저 사람 젊은데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이천희의 성격을 칭찬했다.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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