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vs진경 두고 갈등..거짓 보도 하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24 22: 18

'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와 진경 사이에서 갈등하며 괴로워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3회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이 송차옥(진경 분)의 거짓 보도를 입증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송차옥의 딸 최인하(박신혜 분)가 송차옥의 진실을 입증한 상황.
하명과 인하는 송차옥이 과거 버스기사 자살 사건에 대해 사망진단서 확인 없이 거짓 보도를 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각자 동료들과 병원을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다.

윤유래(이유비 분)와 서범조(김영광 분)는 송차옥이 거짓 보도를 했다는 증언을 받았고, 하명 역시 송차옥이 과거 사망진단서 확인없이 보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거짓 보도를 확신할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인하가 일부러 그들을 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명. 하명은 인하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결국 송차옥의 보도가 맞았으며 사망진단서가 조작됐음을 알았다. 하명은 이 사실을 숨기려던 인하에게 화를 냈고, 송차옥이 맞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거짓 보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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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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