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영광, 이종석 앞에서 박신혜에 정체+마음 고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24 22: 34

'피노키오' 김영광이 결국 박신혜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3회에서는 서범조(김영광 분)가 힘들어 하는 최인하(박신혜 분)를 위로하던 중 그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범조는 지난 13년간 인하가 어머니 송차옥(진경 분)에게 보냈던 문자를 훔쳤던 상황. 이를 계기로 범조는 인하를 좋아하게 됐고, 함께 기자로 일하면서 인하가 최달포(이종석 분)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결국 범조는 달포가 인하에게 전화를 건 상황에게 그의 마음을 인하에게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인하는 딸꾹질을 하면서 범조의 고백을 거절했고, 달포는 두 사람 사이의 대화를 듣고 괴로워했다.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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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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