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시' 12위 유수, 효린vs휘성에 극과극 평.."선곡이 살렸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24 23: 18

'노머시' 유수가 효린과 휘성으로부터 극과 극의 평을 받았다.
유수는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에서 1차 데뷔미션을 진행, 팝송을 불러 효린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휘성에게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미션에서 12위를 했던 유수는 "순위를 올라가야할 것 같다. 낭떠러지 끝에 몰려도 절대 밀리지 않고,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유수의 무대를 본 효린은 "목소리가 굉장히 좋고, 굉장히 안정적이었다"라고 말했고, 케이윌은 "좋은 소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휘성은 "솔직하게 곡이 좋았다. 선곡이 살린 케이스다. 팝송 말고 우리나라 가요를 불렀을 때 어떨까 생각하면 지금 매력에 반도 안 나올 것 같다"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을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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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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