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시' 석원이 월말평가에 이어 다시 한 번 최하위 그룹에 속하면서 탈락 위기에 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에서 1차 데뷔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순위는 지난 월말평가와는 달랐다. 순위 변동이 심한 연습생들이 있었고, 석원은 월말평가 11위에 이어 이번 미션에서 12위를 차지하면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

효린은 2위를 차지한 셔누에 대해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서 깜짝 놀랐고, 내가 알던 셔누군보다 성장해 있는 모습이라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매드클라운은 석원에 대해 "지금 위기의식을 가장 많이 느껴야 한다. 지난 미션에도 거의 최하위였는데 오히려 더 떨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을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엠넷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