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연예대상, 모든 인맥 동원해도 힘들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4 23: 27

김구라가 연예대상을 일찌감치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올스타전 땡쓰 투 라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저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조건 양말이면 된다. 명품 신사양말 하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대상을 받으면 멋있게 상을 거부하겠다”던 김구라에게 연예대상에 관한 생각을 물었다.
김구라는 “지상파 연예대상 나눠먹기였는데 올해부터 시청자 투표제가 도입했다”면서 “저는 모든 인맥을 동원해도 받을 수 없다. 큰 기대 없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