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KBS 출연? 안 껄끄럽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4 23: 49

서장훈이 KBS 출연을 일부러 피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올스타전 땡쓰 투 라스 특집에는 서장훈,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근 ‘무한도전’에서 활약한 서장훈의 예능감을 언급, “그런데 왜 KBS는 안 가나. 서태지보다 서장훈 섭외가 어렵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구라는 “KBS 출연이 껄끄러운 거예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전처 오정연 KBS 아나운서 때문에 KBS 출연이 껄끄러운게 아니냐는 의도였다.
이에 서장훈은 “전혀 안 껄끄럽다. 나갈만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해피투게더’를 나간 거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