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종신, “이규한, 내년에 잘 될 것” 호언장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5 00: 01

윤종신이 자신의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이규한의 성공을 호언장담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올스타전 땡쓰 투 라스 특집에는 서장훈,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했다.
이날 이규한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계기로 윤종신의 미스틱89 그리고 가족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내년에 보자. 내년에 이규한 지켜봐라”고 호언장담했지만, 다른 MC들은 “두고봐라. 회사에서 조만간 탈모 홍보대사 시킬 것”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규한은 “‘무한도전’이 꿈의 무대”라고 고백, “‘라디오스타’는 꿈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들은 “이 분은 배우인데 ‘무도’가 왜 꿈의 무대인지 모르겠다”며 그를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라고 인정했다.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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