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뮌헨과 사전 계약?...케디라, 레알 마드리드 잔류 원한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12.25 08: 12

사미 케디라(27)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케디라가 레알 마드리드에 남고 싶어한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전문 매체 'ESPN FC'는 "케디라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ESPN FC'는 슈투트가르트 지역지의 보도를 인용해 "케디라가 레알 마드리드와 새로운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보도된 케디라와 바이에른 뮌헨의 사전 계약설과 정반대의 보도다.

이에 따르면 케디라는 "레알 마드리드와 해법에 도달한다면 매우 행복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 잔류가 최우선임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과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면 나올 수 없는 말이다. 사실상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부인한 셈이다.
케디라는 자신의 몸상태가 부상 전으로 돌아온 만큼 레알 마드리드서 뛰기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몸상태로 돌아왔다. 조만간 좀 더 뛸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