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강남 “2년 반 사귄 여친 바람, 직접 알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5 13: 14

‘헬로 이방인’의 강남이 가슴 아픈 옛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MBC ‘헬로! 이방인’ 촬영에서 각자 절친을 데리고 부산으로 우정여행을 떠났다. 이방인들은 부산에서 우정과 사랑을 주제로 상황에 따른 질문을 받고 답변을 선택하면 다음 여행 코스가 정해지는 테마토크 여행을 했다.
강남은 토크 중 “친구와 함께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면 양보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유독 분노하며 “절대 그럴 수 없다”며 흥분하던 중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며 과거 연애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2년 반 동안 만났던 여자 친구가 다른 사람과 데이트 하는 도중 핸드폰을 잘못 눌러 강남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 그래서 그들의 데이트 소리를 전화기로 직접 들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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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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