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정재형 “내가 시청률 구원투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5 14: 25

가수 정재형이 ‘띠과외’ 시청률 구원투수로 나섰다.
정재형은 최근 짆애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촬영에서 송년파티에 참여해  닭 변신부터 먹방까지 보여주며 ‘방송 열혈남’에 등극했다.
정재형은 주체할 수 없는 끼와 넘치는 흥을 무기로 첫 등장부터 ‘띠과외’를 완전 장악했다. 제 한 몸을 불사르는 ‘방송 열정’을 유감없이 펼친 것.

‘띠과외’ 송년파티장에는 ‘닭장’이라고 쓰인 의문의 박스가 등장해 띠커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닭장 속 닭벼슬 실루엣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연신 “꼬끼오”하는 소리가 들려와 띠커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띠과외’ 송년 파티에 참석한 정재형의 특별 이벤트로, 그는 모두의 시선을 한 곳에 모은 후 ‘의기양양’하게 등장해 웃음을 빵 터트리게 했다. 정재형은 “내가 시청률 구원투수라고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첫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한 정재형은 망가짐을 불사하는 ‘방송 열정’을 뽐내 ‘띠과외’ 송년파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시청률을 위해 제 한 몸을 모두 받칠 각오로 촬영에 임했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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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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