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많이 돌아 온 거 같아..콘서트 열게 돼 기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25 15: 27

걸그룹 티아라가 "많이 돌아온 거 같지만 콘서트를 열게 돼 기쁘다"고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내 첫 콘서트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콘서트에서 지연은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이 너무 그리웠다"고 첫 콘서트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효민은 "단독콘서트를 열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고, 소연 또한 "많이 기다렸다. 다른 나라에서는 팬분들과 자주 만났는데 국내에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은정은 "많이 돌아온 거 같다. 3년 전에 콘서트를 연다고했는데 취소돼 실망하셨을 거다. 이렇게 만나게 돼 기쁘다. 정말 고맙고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그간 다양한 공연 무대에 섰지만 단독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 티아라 측은 "국내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팬들과 가까이에서 눈높이를 맞추며 뜻 싶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지난 19일 방송된 중국 후난 TV 간판예능 프로그램 ‘탠탠샹샹’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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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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