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첫 콘서트 주제는 '가족', 팬들은 우리 가족"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25 15: 48

걸그룹 티아라가 "팬들을 가족처럼 생각한다"며 첫 단독 콘서트의 의미를 전했다.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내 첫 콘서트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멤버 은정은 "이번 콘서트의 주네는 가족이다. 팬들을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연은 "콘서트에 멤버들의 어머니들이 와 계시다"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

소연은 "크리스마스까지 함꼐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티아라는 그간 다양한 공연 무대에 섰지만 단독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 티아라 측은 "국내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팬들과 가까이에서 눈높이를 맞추며 뜻 싶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지난 19일 방송된 중국 후난 TV 간판예능 프로그램 ‘탠탠샹샹’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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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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