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 소연이 "막내 지연이가 어른이 다됐다"며 그의 섹시함을 칭찬했다.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내 첫 콘서트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티아라는 'GRGR'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중간 지연의 섹시한 독무가 포인트가 되는 무대.

이후 소연은 "막내 지연이가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는데 이제 어른이 다 된거 같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그간 다양한 공연 무대에 섰지만 단독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 티아라 측은 "국내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팬들과 가까이에서 눈높이를 맞추며 뜻 싶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지난 19일 방송된 중국 후난 TV 간판예능 프로그램 ‘탠탠샹샹’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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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