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같은 멤버 임시완의 성공에 폭풍 질투를 보냈다.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최현석 셰프와 광희가 출연했다. DJ 김태균, 정찬우는 "임시완과 박형식이 잘 됐다. 그 토양에는 광희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광희는 "나중에 잘 될 걸 그랬다. 내가 너무 거름이다"고 말한 뒤 "임시완이 청룡영화상에서 뭐 하나 받았다. 미쳐버릴 것 같다”고 폭풍 질투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광희는 시완이 출연한 드라마 '미생'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난 '미생'을 한 번도 안 봤다"고 밝혀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임시완은 최근 개최된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변호인'으로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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