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야수', 훈남 귀농인 첫번째 탈락.."연봉 4~5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25 21: 15

'마녀와 야수'에 출연한 훈남 귀농인 유시혁 씨가 첫 번째 탈락자로 낙점됐다.
유시혁씨는 25일 방송된 KBS 2TV 크리스마스 특집 '마녀와 야수'에서 첫 번째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혁 씨는 손오공으로 분장, 마녀와 20분 간 짧은 스피드 데이트를 즐겼다. 많은 것을 준비해온 그는 데이트 이후 "첫 번째에는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그는 얼굴을 공개, 훈남 귀농인으로 "기자를 하다가 농사를 짓고 있다. 농사를 좀 잘 지었다. 주변인들보다 4~5배 연봉이 많을 걸요"라고 밝혔다.
한편 '마녀와 야수'는 서로의 얼굴을 가린 채 운명의 이상형을 찾는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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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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