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가 박하나의 가정교육을 맹비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54회에는 백야(박하나 분)가 임신했다고 의심하는 서은하(이보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은하와 식사 중 헛구역질을 했던 백야. 은하는 백야가 아이를 가졌다고 의심하며 다시 만나자고 전화했다.

이에 백야가 “별로 당기는 게 없다”고 말하자, 은하는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고 말하며 다른 꿍꿍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은하는 백야가 먼저 전화를 끊어버린 데 발끈, 가정교육을 운운하며 백야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압구정백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