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본색' 이국주, 유모차 부대로 간접 흡연자 설득 '미션 성공'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25 21: 26

'정의본색' 이국주가 임산부로 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정의본색'에서는 길거리 간접흡연을 개선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 이국주는 임산부로 분해 건대입구역 2번 출구를 찾았다. 이국주는 35명의 여성들과 함께 유모차를 끌고와 "여기서 누가 담배를"이라고 외치며 극심한 기침 세례를 했다. 이에 현장에서 흡연을 하던 한 시민은 "담배를 끊겠다"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정의본색'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민원들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공익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보성, 김구라, 윤형빈, 샘 해밍턴. 샘 오취리, 강철웅, 니엘(틴탑) 등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 방송.
jay@osen.co.kr
'정의본색'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