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본색' 김구라와 김보성이 티격태격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정의본색'에서는 '정의'를 실현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녹화에 지각한 김보성에게 "맏형으로서 왜 늦었나"고 지적했고, 김보성은 구차한 변명을 시작했다. 이에 김구라는 "안 늦으려고 아침 7시 50분에 나왔다. 나도 애가 있다"고 따졌다.

김보성은 화제를 전환하고자 표창 수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후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자"고 말했다. 이에 덩달아 김구라도 큰 절을 올렸다.
'정의본색'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민원들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공익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보성, 김구라, 윤형빈, 샘 해밍턴. 샘 오취리, 강철웅, 니엘(틴탑) 등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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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본색'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