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의 마지막 하루, 결국 노인되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25 22: 07

신하균에게 마지막 하루가 남았다.
25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 MBC '미스터백'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에게 시간이 하루밖에 남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봉은 은하수(장나라 분) 및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죽음을 천천히 준비했다. 의문의 문자에 상환 일자가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는 그동안 최신형으로 살면서 남겼던 소중한 추억들의 사진을 바라봤다.

지난 방송에서 최고봉은 다시금 70대 노인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비춰졌었다. 이에 이날 최고봉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채 다시금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모습이 그려질 전망.
마지막 하루가 크리스마스인 가운데, 최고봉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이며 이날 마지막 전파를 탔다. 후속으로는 지성, 황정음 주연의 '킬미, 힐미'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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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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