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김영광 편 들어..이종석 '화났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25 22: 11

박신혜가 김영광의 편을 들어 이종석을 화 나게 했다.
25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서는 범조(김영광)의 어머니(김해숙) 매장을 취재하러 간 범조, 인하(박신혜), 달포(이종석0, 유래(이유비)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포는 "학생들을 상대로 상술을 부린다"고 비난했고, 범조는 "감정 있으면 나에 풀라. 왜 우리 어머니에게 그러냐"고 따진다.
이에 달포는 "너야말로 감정을 지우고 너의 기자의 눈으로 이 매장을 봐라"고 비난한다. 두 사람은 급기야 멱살을 잡고, 마침 인하가 이 모습을 보고 달려온다. 두 사람을 말리던 인하는 달포를 나무라며 "범조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고 마음대로 판단하지 마라"고 범조 편을 든다.

이에 달포는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뛰어나간다. 범조는 "내 편을 들어줘서 고맙다고"고 인하에게 인사한다.
인하 일행은 범조 어머니와 만나고, 인하 어머니는 "잘 조사해보라고 해야겠다. 우리가 잘못이 있으면 사과하겠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피노키오'는 열혈 기자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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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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