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강레오, “렌틸콩 요리, 이효리 소개 후 완판”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5 22: 35

강레오 셰프가 이효리의 블로그를 통해 렌틸콩이 공개된 후, 손님들의 반응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는 조세호, 모델 이영진, 의사 남재현, 한의사 라이문드 로이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014년 건강 트렌드 BIG 4가 공개됐다.
간헐적 단식에 이어 2014년을 강타한 두 번째 트렌드는 이효리의 건강라이프로 알려진 오일풀링과 렌틸콩. 이에 강레오는 “제가 7~8년 전부터 이미 렌틸콩으로 요리를 만들어 판매했다. 그런데 손님들이 정말 싫어했다. 먹기 거북하니 빼달라고 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효리씨 블로그에 렌틸콩이 소개된 후 완판됐다. 심지어 가격이 올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렌틸콩은 단백질 함량이 소고기보다 높고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영돈 PD는 “올해 렌틸콩 수입이 750% 증가했다고 한다”면서 이효리 파워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후 강레오는 이효리식 렌틸콩 볶음과 인도식 커리 요리를 선보여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에브리바디'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와 관련된 전 세계인의 다양한 건강법을 랭킹으로 만나보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에브리바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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