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해숙, 13년 전 화재사고와 관련있다 '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25 22: 53

김해숙이 13년전 화재 사건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서는 한강구 폐기물 공장에서 큰 화재 사고가 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방송국은 사고로 비상상태에 들어간다. 범조(김영광), 유래(이유비), 하명(이종석), 인하(박신혜)는 캡이 지시한 대로 조사를 시작한다.
교동(이필모)은 13년 전 사고와 비슷하다며 하명에게 자료를 건넨다. 로사(김해숙)는 차옥(진경)을 은밀하게 만나고, 차옥에게 "13년 전 사건과 비슷해서 사람들이 그 사고 이야기를 꺼낼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차옥은 "안 그래도 회의 때 그 이야기 나왔다"고 하고, 로사는 "이번에도 부장께서 다른 쪽으로 여론을 돌려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USB를 하나 내밀었다.
하명은 13년 전 자신의 가정을 파멸로 몰아넣었던 사건을 조사하다 사고 책임자가 없고, 처벌도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피노키오'는 열혈기자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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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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