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진경에 선전포고 "틀렸다는 걸 증명하겠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25 23: 04

이종석이 진경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25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는 13년 화재사고와 비슷한 폐기물 사고가 일어난다. 이 사고로 방송국은 비상이 걸린다. 범조(김영광), 유래(이유비), 하명(이종석), 인하(박신혜)는 자신이 맡은 부분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로사(김해숙)는 차옥(진경)을 은밀히 만나고, "이번 사건이 13년 사고와 비교가 되고 있다. 이번 사고의 흐름을 따로 돌려줘야겠다"고 CCTV 영상을 건넨다.

이 영상에는 전날 부탄가스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찬수(이주승)의 모습이 있고, 찬옥은 그것을 빌미로 제대로 조사하지 못한 찬수에게 화재의 책임을 돌리는 뉴스를 방송한다.
이에 인하는 "어떻게 정확한 증거도 없이 한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냐"고 따지고, 찬옥은 "감정대로 대응하지 말고, 기자답게 그 경찰관의 책임이 아니라는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맞선다.
이에 하명이 나타나 "알겠습니다. 증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사고의 흐름을 제대로 돌려놓겠습니다"고 차옥에게 당당히 선전포고 했다.
'피노키오'는 열혈기자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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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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