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줄리엔강의 음주 후 주사 사건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는 강남이 다양한 나라에서 문화를 공유하던 중 줄리엔강을 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줄리엔강은 '여자친구가 친구와 바람을 핀다면'의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주먹 다짐을 하고 풀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이 형은 싸우거나 아니면 청소하거나다"라며 과거 줄리엔강이 음주 후 편의점 앞 의자를 정리하던 사건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헬로 이방인'의 이방인들은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리지와 함께 항구의 도시 부산을 찾아 하룻밤을 보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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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이방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