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규현 "데뷔 초 이름이 '귀현'이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26 00: 09

규현이 '슈퍼주니어' 초반에 좀 힘들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규현은 뒤늦게 '슈퍼주니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우리가 유명해지기 전, 새로 시작하는 그룹이라 서로 견제가 있었다. 서로 좀 예민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려욱도 나와 같이 늦게 합류했는데, 내가 좀 힘들어서 려욱에게 고민 상담을 하니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거야'라고 하더라. 그런데 진짜 시간이 지나니 멤버들이 하나씩 인정해주더라"고 덧붙였다.

규현은 자신의 이름에 대해 "처음에 귀현이라고 지을 뻔 했다. 그런데 이수만 사장님이 내 이름이 너무 어렵다며 규현으로 지어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규현 외 김소은, 슈, 소유진, '카라' 영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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