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소유진 "촬영 중 조명 사고, 유재석 덕에 살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26 00: 29

소유진이 유재석이 자신을 구해줬던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은 "유재석씨에게 고마웠던 기억이 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소유진은 "SBS '반전드라마' 찍던 당시 조명이 떨어져 머리에 맞았는데,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떠 보니 유재석씨가 나를 업고 뛰고 있더라. 응급처치를 빨리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당시 찍었던 '반전드라마' 영상을 공개, 출연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소유진 외 김소은, 슈, 규현, '카라' 영지가 출연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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