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피노키오’와 0.2%P 차로 2위 아쉬운 퇴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6 07: 36

‘미스터 백’이 ‘피노키오’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하며 퇴장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최종회 시청률은 10.6%(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분이 기록한 8.8%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미스터 백’ 마지막 회 시청률은 올랐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노키오’(10.8%)보다 0.2%P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신하균과 장나라가 다시 새롭게 사랑을 시작할 조짐을 보이는 해피엔딩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왕의 얼굴’은 7.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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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스터 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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