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상경·윤박·서강준 긴급회동 ‘무슨 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6 08: 28

‘가족끼리 왜 이래’의 차씨 집안과 문회장 집안 자식들이 긴급 회동을 가졌다.
26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의 차씨 집안 삼 남매와 문회장의 아들들이 총출동하여 비밀스러운 회합을 갖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차씨 삼 남매 강심(김현주 분), 강재(윤박 분), 달봉(박형식 분)과 문회장(김용건 분)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태주(김상경 분), 은호(서강준 분)는 한 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뭔가를 긴밀히 의논 중이다.

미소 짓는 강심과 그 옆에서 팔불출처럼 강심을 흘깃 살피는 태주, 일이 재미있게 돌아간다는 듯 개구쟁이처럼 히죽이는 달봉, 묘책이라도 떠오른 것처럼 자신만만한 은호, 쿨한 얼굴에 살짝 웃음기가 도는 강재까지 양쪽 집안의 자식들이 의기투합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는 상황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 순봉(유동근 분)이 불효소송의 히든카드인 여섯 번째 합의사항을 꺼내 들며 차씨 삼 남매의 좌충우돌 ‘효도’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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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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