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중국 하얼빈서 첫 단독 콘서트 개최..'달려라 김종국'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2.26 10: 56

가수 김종국이 중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 '달려라 김종국'을 개최한다.
김종국은 중국 하얼빈의 한 공연장에서 오는 27일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종국 측은 "콘서트 소식과 함께 많은 현지 팬이 몰려 콘서트 입장권은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됐다"면서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을 위해 위챗 공중계정으로 콘서트 현장을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위챗 콘서트 생중계는 중국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핸드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달려라 김종국’은 하얼빈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14일 북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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