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일레트로닉 끝..90년대 댄스음악 재현! 원펀치 결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2.26 14: 10

프로듀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용감한 형제가 그동안 자신이 주도해왔던 일레트로닉 음악을 벗어나 90년대 댄스 음악으로 눈을 돌린다.
아이돌 음악을 작업하면서 대중의 피로감이 본격화된 현상을 느끼며 오랜 고민 끝에 새로운 한 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그 결과 그는 90년대 음악의 현대화를 추구하기로 하고, 댄스그룹 원펀치의 결성을 26일 공식화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원펀치라는 그룹명을 발표하며 "평균 연령 17세 멤버들은 오랜 트레이닝 속에 노래와 랩, 춤 실력이 뛰어나며, 1(원)이라는 멤버는 우월한 신체비율과 마치 순정만화 속에 나올듯한 외모에 랩메이킹은 기본이고, 패션과 음악적인 감각을 겸비하고 있으며, 펀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에 기본 4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그가 준비한다던 '2015년형 서태지와아이들, 듀스'로 알려진 그룹이다.
내년 상반기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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