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을 ‘완생’으로 이끈 배우와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tvN 8주녁 특별기획 드라마 ‘미생’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2부작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 미생’이 방송된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주역인 배우들의 감회와 숨은 노력,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한 스태프들의 열정이 이번 스페셜을 통해 모두 담긴다.
1부 ‘미생(未生), 그래서 미생(美生)’에서는 명품 연기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배우들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임사완은 장그래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가수 데뷔 직후 느꼈던 감정들을 최대한 끌어내려 노력했다”고 밝혔으며 이성민이 실제로 술을 전혀 못 마시는 바람에 배우 이선균에게 “형이 술맛을 알아?”라는 문자를 받았던 사연 등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배우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생히 전해질 예정이다.

2부 ‘YES! 더할 나위 없었다!’에서는 그간 어디서도 보고 들을 수 없었던 ‘미생’의 제작과정이 담긴다.. 첫 대본 리딩 장면에서부터 마지막 촬영까지의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제작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해질 계획. 특히, 드라마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 ‘요르단 에피소드’의 험난했던 촬영 과정과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회사 생활의 모습을 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이 담겨 있어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tvN 8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미생’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 의미를 조명하는 2부작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 … 미생’은 26일과 2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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