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오차장, 멋있게 보일 것 같아 절제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6 20: 44

'미생'의 이성민이 오상식 캐릭터 연기를 하면서 신경 쓴 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스폐셜 '나는 아직..미생' 1부에서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미생' 신드롬이 전파를 탔다.
이성민은 "오상식 캐릭터가 판타스틱한 인물이라 내가 잘못 연기하면 과하게 멋있게 보일 것 같아 애를 쓴 건 있다"며 웃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률 9%(TNMS, 유료매체가입가구, 광고제외)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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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생' 스폐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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