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스,'로드! 대단했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12.26 20: 53

KT가 6위 쟁탈전에서 웃었다. 공동 6위 KGC를 꺾고 단독 6위가 됐다.
부산 KT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3-68로 승리했다. 조성민이 3점슛 3개 포함 12점 4어시스트, 찰스 로드가 15점 5리바운드로 활약하는 등 5명의 선수들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KT는 14승16패를 마크하며 공동 6위에서 단독 6위가 됐다. 반면 KT와 공동 6위였던 KGC는 13승17패가 돼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상대전적에서도 KT가 3승1패로 KGC에 우위를 점했다.

경기를 마치고 KT 로드와 KGC 윌리암스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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