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택연, 한파에 화들짝 “실수했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6 21: 52

택연이 살을 에는 듯한 강원도 한파에 화들짝 놀랐다.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감독편에는 한파가 온 날 정선을 찾은 택연과 이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택연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실수했어. 지난주에 전부 끝냈어야 했는데”라며 후회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영하 16도의 추운 날씨이다보니 방안에도 한기에 들었다. 택연은 “여기도 추워”라며 “밍키야 너는 또 컸구나”라고 밍키에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소박한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6일 방송을 끝으로 가을편을 마무리하는 ‘삼시세끼’는 2015년 1월 16일 '삼시세끼'의 스핀오프인 어촌편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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