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이 병만의 유치한 농담에 핀잔을 줘 웃음을 유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코스타리카' 편에서는 두 팀으로 나눠 다마스 섬 탐사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 태임, 창민은 정글 탐사에 나섰고, 그 곳에서 초코렛의 주 원료가 되는 카카오를 발견한다. 세 사람은 달콤한 열매에 기분 좋아하며 동료들을 위해 열매을 땄다. 그 때 숲 속에서 원숭이 소리같은 새소리가 들렸고, 제작진은 '치리꼬까'라는 새라고 알려준다.

이에 병만은 "새가 통통하게 생겼나 보다. '침이 꼴깍'이래"라고 농담을 했고, 창민은 기가 찬다는 듯 "앞으로 병만 형과 예능 못 할 것 같다"고 자리를 급히 떴다.
병만은 "그래?"라고 답하며 멋쩍은 듯 창민을 따라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세 사람 외 류담, 임창정, 서지석, 박정철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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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