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택연, “이연희, 고아라 출연 후 문자왔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6 22: 44

택연이 이연희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이서진은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감독판에서 가장 좋았던 게스트로 “택연이는 고아라”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아라는 택연이를 힘나게 해줬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택연은 “아니 누가 보면 제가 아라만 보고 사는 줄 알겠다”고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택연은 “연희한테서 ‘네가 그렇게 아라를 좋아하는 줄 몰랐어’라고 문자가 왔다”고 고백하며 크게 웃었다.
이에 이서진은 “그날 너와 난로의 온도차가 없었다”면서 아라를 향한 택연의 뜨거운 열정을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소박한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6일 방송을 끝으로 가을편을 마무리하는 ‘삼시세끼’는 2015년 1월 16일 '삼시세끼'의 스핀오프인 어촌편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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